우당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20회 과정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사전에 주제와 관련 있는 분야 책을 읽고 난 후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발표하는 형식이다.

인문 독서 강좌는 △행복해질 권리 △자연주의를 실천하는 삶 △사랑에 대한 책임 △인간소외와 가족 해체 등 7가지 주제로 운영하며 김지연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조영숙 제주대 국어교육학과 교수가 지도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부터 17일까지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문화행사 –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당도서관이 선정되었다.

문의 우당도서관 064-728-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