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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올레걷기축제 참가 신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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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6  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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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가 2018 제주올레걷기축제 사전 참가 신청 접수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이달 26일부터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시작했다. 올해 제주올레걷기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5코스, 6코스, 7코스에서 열린다. 매년 국내외 도보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로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관한다.

올해는 11월 1일 5코스, 2일 6코스를 정방향으로, 11월 3일에는 7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전 9시 남원포구.

1일차 5코스는 남원포구를 출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로 손꼽히는 큰엉 해안경승지를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펼쳐내는 에메랄드빛이 일품인 쇠소깍까지 걷는다. 제주 남쪽 바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바당올레와 아늑한 마을올레를 지나는 총 길이 13.4km의 길로, 5-6시간 소요된다. 2일차 6코스는 쇠소깍에서 출발해 섶섬과 보목포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제지기오름,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국궁장, 물맞이 명소로 알려진 소정방폭포 등 다채로운 자연 풍광과 더불어 이중섭 문화거리,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시내 명소까지 포함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코스다. 총 길이는 12.2km로 4~5시간 소요된다. 마지막 날엔 기존 7코스 종점인 월평 아왜낭목쉼터에서 시작해 7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고즈넉한 골목길을 걷다가 만나는 서건도-두머니물 해안 구간은 제주올레 탐사팀이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은 길로 돌들이 검은 융단처럼 깔려있다. 평지보다는 걷기 쉽지 않은 터프함도 있지만 바당올레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길은 법환포구를 지나 속골, 외돌개 전망대 등으로 이어지며 도착점인 칠십리시공원까지 걷는 내내 서귀포 바다 풍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총 17km로 6~7시간 소요된다.

   
 

올해 축제는 ‘잘못된 길은 없다’를 대주제로 지치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응원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서귀포 시내를 관통해 지나는 만큼, 마을 주민뿐 아니라 제주도 내 문화예술, 홍보마케팅, 지역 콘텐츠, 사회적 경제 등과 관련된 단체 및 기관과 협업 아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축제 사전 참가 신청은 10월 1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참가 신청자에 한해 제주올레걷기축제 공식 기념품과 프로그램북, 기업 협찬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 등이 제공된다. 사전 참가 신청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20인 이상 단체,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인은 1만5000원. 자원봉사자도 10월 1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총 40명을 선발하며 20~40대의 신체 건강한 남녀노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숙식 및 자원봉사 확인증 등이 제공된다.

문의 제주올레 콜센터 064-762-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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