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RSS

2018.10.15 월 17:03
제주레저신문
종합
온누리전자상품권 어디서 쓰나?
제주레저신문  |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04  08:55: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중소벤처기업부가 온누리전자상품권 관련 홍보를 계속하고 있지만 정작 사용할 수 있는 점포는 전체 시장 점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누리전자상품권을 사용가능한 시장점포는 전국 22만123개 가운데 35.6%인 7만8361개에 불과하다.

온누리전자상품권은 기존 종이상품권보다 고액권으로 제작되어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되었지만 정작 사용할 곳은 없는 것이다. 이를 반증하듯 전국 1339개 시장 가운데 52개 시장은 가맹점포가 1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형편이 이렇다보니 올해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제외한 가맹점포 7만8361개에서 사용된 온누리전자상품권 이용액은 8월 기준 18억2476만원으로 가맹점포 한 곳당 평균 2만 3286원꼴에 불과하다. 또한 전국 1339개 시장 가운데 387개 시장은 온누리전자상품권 사용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자 편의성 증진과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2012년 카드형 상품권인 온누리전자상품권을 도입하고, 2015년 10억9000만원, 2016년 7억6000만원, 2017년 3억5000만원 등 최근 3년만 해도 20억원 이상을 투입해왔다.

특히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 목적으로 수수료를 정부가 부담하고 있음에도 시장점포들의 카드단말기 미비, 수수료와 관련한 중기부의 홍보미흡 등으로 인해 온누리전자상품권의 가맹률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온누리 종이상품권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은 총 14곳인 반면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단 7곳 (대구·부산·경남·기업·우리·농협은행, 비씨카드) 중에서도 일부 지점뿐이어서 소비자들이 온누리전자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위성곤 의원은 “중기부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온누리전자상품권 이용을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포 확보실적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카드단말기 지원 등 소비자들이 온누리전자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제주허브동산, 핑크뮬리 오름 조성
2
'군자삼락''송악찬가' 도지사배 우승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09-1 2층  |  대표전화 : 064-725-3700  |  팩스 : 064-725-0036
등록번호 : 제주아-01029  |  등록일 : 2011년 5월 30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27-96889  |  창간일 : 2011년 5월 31일
발행인 : 양인하  |  편집인 : 강민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민식
Copyright © 2011 제주레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eisuretimes@leisur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