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0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 1편이 1위에 등극했다. <골든아워> 2편도 2위에 안착하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석권했다. <골든아워>는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의 기록을 담고 있다.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8>은 3위를 차지했다.

도경수, 남지현 주연의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서점가를 흔들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 포토에세이>는 예약판매 중임에도 4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백일의 낭군님 대본집> 1편과 2편은 각각 8, 9위로 순위권에 등장했다.

<미움받을 용기>로 150만 독자를 사로잡은 기시미 이치로의 신간 <마흔에게>는 5위,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6위,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7위를 기록했다. 10위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열두 발자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