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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을 이끄는 사회적 경제 분야와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투자, 융자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회적금융과 임팩트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IQ(Impact & Questions) 포럼’이 이달 20일 오후2시 사회적기업 운영카페 플로베(제주시 도령로 113,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공동주최한다. 사회적금융가와 임팩트 투자자가 연사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가들에게 금융체계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다.
행사는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첫 세션은 사회적금융을 주제로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자조금융회사로 출발한 사회혁신금융의 이상진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체 상생협력 대출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는 동작신용협동조합의 주세운 과장, P2P 플랫폼을 통해 개개인이 임팩트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비플러스의 박기범 대표가 사회적금융의 현재, 그리고 각 금융 유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임팩트투자를 주제로 사회문제 솔루션을 만드는 신생 및 초기 소셜벤처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수행하고 있는 sopoong의 한상엽 대표, 디지털 기술, 사회적임팩틑 지향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D3 주빌리의 이덕준 대표가 임팩트투자가 무엇이고 어떻게 조달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답한다.
끝으로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임팩트 투자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JDC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하는 제주형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인 ‘낭그늘’을 소개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종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사회적금융, 임팩트투자자와 제주 간 다리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제주사회적경제포털(www.jejuhub.org)로 접속하여 해당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문의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성식 대리 070-4206-268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