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8개 분야 155개 과정, 총 646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도민교육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설문대센터는 전문교육 6개 분야 98개 과정에 3000명, 문화교육 6개 분야 56개 과정 1860명, 설문대 행복특강 4회 1600명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을 통해 취·창업 지원도 할 예정이다.

2019년도 교육 계획을 살펴보면 자격증 취득 등 취·창업 역량 제고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위해 소잉디자이너, 코딩자격증, 드론 방과후지도사, 캘리그라피 강사, 아로마 화장품 전문가 및 애니어그램 강사 과정 등을 신설해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을 지원한다. 제주여성 멤버십 과정 내실을 다져 주민자치위원 참여와 지역공동체 참여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전통매듭, 기타초급과정, 삽화 및 민화 과정을 신규 개설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교육 운영계획 수립 과정에서 수강생 설문조사와 도민 400여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반영했다.

교육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10-4202)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