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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마라도에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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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6  23: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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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이달 15일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 '해송(海松)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에는 제주신라호텔 오상훈 총지배인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해송 군락지 식재 작업 △마라분교 화단 조성 △마라도노인회 선물 증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

호텔신라는 매년 4월 마라도에 푸른 해송을 심는 '푸른 마라도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푸른 마라도 가꾸기’는 1991년부터 시작했다.

마라도는 상징성과 자연환경, 해양생태계의 가치 등을 인정받아 2000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농경지 개간 사업 등으로 울창했던 삼림이 훼손되었고, 지금은 섬 전체를 둘러봐도 나무숲을 찾기 힘들다. 호텔신라는 1991년 30그루의 해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00그루를 심었다.

마라분교 화단 조성 작업도 진행했다. 마라분교는 재학생이 없어 2016년부터 휴교 중이지만, 생기 가득한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 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화단 장식으로 많이 활용되는 피튜니아 꽃 300포트를 심었다.

노인정의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준비했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은 마라분교에서 주민 어르신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1년만에 다시 만난 지역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준비해온 간식을 선물해드리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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