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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속공예가회 창립전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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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6  23: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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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속공예가회 창립전이 이달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린다.

쇠를 다루는 능력은 인류 문명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금속공예는 세계적인 수준 유물들인 통일신라시대의 화려하고 정교한 금관과 장신구 등이 대표적이다.

제주에서는 현재, 덕수리 마을에서 약 300년 전부터 도내 최초로 쇳물을 녹이는 ‘불미공예’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계승 보존하고 있는 제주도 문형 문화재 제7호 ‘불미(풀미) 공예’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불미 공예는 주철(무쇠)을 1500도의 용광로에서 녹인 후 가마솥과 쟁기 등을 만드는 작업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에서 금속을 다루는 작가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제주만의 정서를 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 목적으로 열린다. 금속공예를 소개하는 개념의 작품들과 일상에서 금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생활 소품, 장신구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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