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에 479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은 ‘제주미래를 위한 더 큰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목표로 5개과제․ 355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체계 마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 △도민 평생학습 다양화와 질적 성장 △민․관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평생학습 과제는 코딩, 드론, 3D프린트 등 미래교육, 청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 등 97개 사업이다. 배움 기회 제공 분야는 문해교육사업 및 비정규학교 지원,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 등 29개 사업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은 장애인 기관․단체 평생교육지원 공모사업, 발달장애인 음악교육사업, 발달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사업 등 36개 사업이며 제주미래가치를 높이는 평생학습 과제는 인문도시사업, 주민자치대학, 시민인문학강좌, 시민대학, ICT 전문인력양성센터 운영, 실업자 직업훈련, 지역SW성장지원사업 등 169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제주 평생교육 추진체제·기반강화 과제는 평생교육실태조사,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24개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총 355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