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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나 죄 어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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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8  22: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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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9일 제주지방법원에 ‘4·3재심개시 청구’ 소장을 제출부터 올해 2019년 1월 17일 ‘4·3재심선고’ 재판까지 4·3수형인과 4·3도민연대 활동을 사진으로 기록한 ‘나 죄 어수다’ 전이 이달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4·3평화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전 제목 ‘나 죄 어수다’ 는 1월 17일 4·3재심재판 마지막 선고재판 최후진술에서 임창의(1921년생) 할머니가 외친 말이다. 임 할머니는 이 말만 진술하고 원고석을 내려왔다.

이 사진들은 이규철 작가 작품이다. 이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제주의 풍광과 아름다움을 보았지만 그 속의 그림자를 보지 못했다. 그들의 아픔과 한恨에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다” 라고 적었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4·3도민연대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4·3평화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23일 화요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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