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밤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돌아온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KCTV제주방송이 주관하는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총 18회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SNS 공식 계정을 통해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잔나비, 케이시, 오왠, 남태현, 카더가든, 양다일, 폴킴 등과 예능프로그램 ‘너의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서 중랑천 박효신으로 화제가 되어 최근 가수로 데뷔한 고승형, 어쩌다밴드, 더로그, 재스민, NONE 등 제주 뮤지션도 출연한다.

4월 26일 개막 공연에는 정규 2집 앨범을 선보이며 연일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인디밴드 ‘잔나비’와 데뷔 첫 차트 1위를 기록, 연일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차세대 음색 여신 ‘케이시’가 무대를 꾸민다. 공연과 더불어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대표 부대행사인 야간 플리마켓 ‘야몬딱털장’도 진행된다. 야간 포토존과 제주 화장품 체험존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총 3차례 공공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선을 보이는 1차 캠페인은 ‘퍼네이션(Funation)'이다. Fun(즐거움)과 Donation(기부)의 결합어로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유니크한 에코백으로 탈바꿈하였다. 최소 8000원부터 원하는 금액만큼 에코백 구입하고 현장에서 연말정산 혜택도 가능하다. 이 캠페인은 도내 기업 제주맥주가 공식 후원한다. 에코백을 구입하면 제주맥주 굿즈를 준다. 골목상권 연계 강화를 위해 현장이벤트와 온라인을 통해 행사장 인근 맛집 제보 받기, 지역 식당 소개하는 지도 제작 등도 열린다.

2차 라인업과 행사 관련 사항은 SNS(인스타그램: @samdapark_) 공식계정으로 공지한다.

문의 제주관광정보센터 064-74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