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공모한 2012년'Green마을'에 제주도 마을 7개소가 선정되어 주민이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 동애등애 넣기

 'Green마을'은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시도새마을회에서 대상마을을 추천받아 마을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등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10년도 48개소, 2011년도 96개소를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특별교부세 1천만원이 지원되었다.

 제주도는 2010년도 일도2동 신천지 1차 아파트, 조천읍 신흥리, 성산읍 신천리 3개소, 지난해에는 화북주공 3아파트, 한경면 용당리, 성산읍 신천리, 남원읍 한남리 4개소가 가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에너지절약, 마을주민 교육․홍보 및 실천운동 전개 등 주민참여, 생태환경 조성, 자원재활용 등 자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성산읍 신천리는 동애등에 애벌레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추진해 전국 종합평가 '장려'로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2011년도 'Green마을'에 재선정 된 바있다.

▲ 신형설비와 통밥통

 2012년도 Green마을로는 화북주공1아파트, 제주부영1차아파트, 애월읍 장전마을, 남원읍 남원2리, 남원읍 태흥3리, 표선면 토산1리, 성산읍 신천리가 선정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