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골프장이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개장 3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관공사가 제주도 관광 활성을 위해 도내 3번째로 1989년에 개장한 중문골프장은 이달 31일에 30주년을 맞는다. 아시아 최초로 PGA대회를 개최 하는 등 제주도 골프산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그린피를 1인 4만6000원으로 할인한다. 이 기간에 홀인원이나 이글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30주년 기념일인 31일 내장 고객에게는 골프공과 간식을 제공한다.

관광객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중문골프장 달빛걷기는 6월부터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전문 이벤트업체를 통해 재미와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