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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주관광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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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2  1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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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선정한 ‘6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살펴본다.

   
 

한림 동명리
명월성지를 끼고 있는 마을, 한림읍 동명리엔 검은 용이 산다. 검은 용은 밭담이다. 수류촌으로 불릴 만큼 예로부터 맑고 풍부한 물을 자랑하던 이 마을이, 이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밭담이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돌무더기 캐릭터 ‘머들이네’를 따라 수류촌 밭담길을 50분동안 돌아보며 마을을 지켜온 검은 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지친 다리는 카페 ‘동명정류장’에서 쉬자. 오래된 마을회관을 개조한 아담한 공간에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밭담길을 홍보하고 제주를 알리는 기념품들이 있다. 근처 한수리의 한림바다체험마을에서는 전통낚시와 바릇잡이, 바다공예까지 즐길 수 있다.

동명리 수류촌 밭담길 투어 : 3.3km, 약 50분 소요
동명정류장 : 제주시 한림읍 동명7길 26
한림바다체험마을 :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200

   
 

삼다수 숲
삼다수 숲길은 근처의 사려니 숲길과 결이 다르다. 사람 손길을 최소화 한 덕분일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천년의 숲’ 부문 어울림상을 받았을 만큼 꾸미기보다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다. 걷기에 어렵지 않으면서도 원시림에 가까운 숲에 들어서면 자연의 품에 온전히 안긴 듯 포근하고 고요하다. 걷다 산수국과 때죽나무 꽃비를 만나는 건 행운이다. 교래리 종합복지회관 맞은편 이정표를 따라 목장길을 지나면 숲길이 시작된다. 1시간 반이 소요되는 1코스도 좋고, 2시간 반이 걸리는 2코스도 좋다. 화장실은 따로 없다.

삼다수 숲길 : 교래리 종합복지회관, 제주시 조천읍 교래3길 98
소요시간 : 1코스 약 5.2km_1시간 30분 , 2코스 약 8.2km_ 2시간 30분

   
 

이승이오름(이승악)
이승이오름은 한라산 둘레길을 찾는 이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마을공동목장을 낀 목가적 분위기에서 어느새 원시의 자연림으로 이어지고, 숲이 해를 가린 ‘해그므니소’는 신비하고 성스런 분위기로 작은 식물들을 보듬고 있다. 바위를 감싸 안은 나무뿌리와 나무를 품은 화산암은 세월의 무게를 더하고 점점이 박힌 화산탄이 섬의 탄생순간을 전한다. 정상에서 올망졸망한 오름을 거느린 한라산을 봤다면, 옛사람의 온기 스민 숯가마터와 선조들의 피땀 서린 일본군 진지동굴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자. 오름 입구에 있는 안내도에서 20분 등반코스와 40분의 순환코스 중 선택하자. 선택은 언제나 옳을 것이다.

이승이오름 :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서성로 이승악 탐방센터)

   
 

파라세일링&패들보드
제주에서 6월의 기온과 바닷바람에 몸을 맡기며 남들보다 먼저 여름을 열자. 언젠가 한번 ‘뜨고’ 싶었던 소원은 파라세일링으로 이룬다. ‘연습생’ 시절을 거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뜰’ 수 있다. 균형 감각에 자신 있다면 패들보드이다. 바다에 몸을 띄운 채 감행하는 보드 위 요가는 흐트러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준다. 초보자를 위한 강습코스도 있다.

제주제트 : 서귀포시 대포로 172-5
제주해양레저파크 : 서귀포시 하예동1715
노리터 패들보드 :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613
바즐서핑 : 제주시 월정3길 47
로로패들보드요가클럽 :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656

   
 

염나니코지길 벵듸고운길
구좌읍 평대리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과 마을을 잇는 벵듸고운길. 편평하고 너른 들이라는 뜻의 ‘벵듸’와 ‘평대’가 어딘가 닮았다 했더니, 예부터 어른들은 평대를 벵듸로 불렀다고 한다. 벵듸고운길 해안도로를 따라 한동리를 향하다 빨간 등대가 놓인 작은 방파제를 찾아보자. ‘염나니코지’다. 이른 아침에 찾으면, 빨간 등대 뒤로 막 걷히는 새벽하늘에 넋을 잃는다. 걷다가 만날 평대리 어촌계의 건물벽화는 해녀들의 생애와 그들의 바다를 보여준다. 아침이 벅차오른다. 관광이야 수행이야?

염나니코지길 벵듸고운길 :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원도심 심쿵투어,시티투어버스,관광지 순환버스
‘원도심 심쿵투어’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원도심 탐방 프로그램. 제주민속박물관을 출발해 삼성혈과 산지천, 동문시장을 경유하는 1코스와 관덕정에서 중앙 성당, 예술 공간 이아를 거쳐 탑동관광안내소까지의 2코스가 있다. 중간 중간 옷가게, 서점과 맛집도 있어 감각은 젊어진다. 인증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는 재미는 쏠쏠하다. 시티투어버스와 관광지 순환버스는 제주 곳곳을 넓게 살피기에 제격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명소를 두루두루 찾을 수 있다. 시내권에서는 시티투어버스가, 중산간 여행엔 관광지 순환버스가 친절한 안내자다.

원도심 심쿵투어 : www.jejusi.go.kr 제주시 관광진흥과 TEL.064-728-2752
제주시티투어버스 : www.jejucitybus.com/코스 및 노선 참조
관광지 순환버스 : www.jejutouristshuttle.com/코스 및 노선 참조, 6월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산수국 & 해바라기
영주산 천국의 계단에서, 삼의악에서, 사려니숲길 어디쯤에서 호위하듯 늘어선 산수국은 반갑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선 삼별초 이야기보다 해바라기의 경쾌함이 먼저일 수 있다. 해바라기를 가꾸고 소개하는 농장도 있다. 맑은 날 꽃은 선명하고 흐린 날의 꽃은 몽환적이다. 덜 핀 꽃도 빛깔은 모자라지 않다.

영주산 :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 18-1
삼의악(새미오름) :제주시 아라동 산 24-2
사려니숲길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 : 제주시 번영로 854-1

   
 

문화 공간들
제주 문화공간들은 나와 이웃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시와 공연으로 풀어낸다. 삶이 예술과 다르지 않음을 확인한다. 산지천 갤러리에서 해녀들의 문화와 일상을 읽고, 서귀포문화빳데리 충전소에 밀납으로 빚어낸 매화 ‘윤회매’를 통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한다. 문화공간 양이 젊은 작가의 무의식에 드러난 4.3으로 잊혀져야 했던 역사에 다가서면, 옛 병원건물에서 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이아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예술과 삶을 이어준다. 아라리오 뮤지엄 동문모텔 1,2는 예약 도슨트제로 바뀐다.

산지천 갤러리 : 제주시 중앙로 3길 36
서귀포 문화빳데리충전소 : 서귀포시 중정로 76번길. 지하
문화공간 양 : 제주시 거로남 6길 13
예술공간 이아 : 제주시 중앙로 14길 21
아라리오 뮤지엄 : 제주시 탑동로 14, 산지로 23, 산지로37-5

   
 

제주의 펍&양조장들
4대에 걸쳐 전통방식을 지켜온 ‘제주 술익는 집’에선 제주 전통주와 발효음료 만들기 체험이 있다.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들의 좋은 반응에 주인장 자부심이 대단하다. 국토 최남단 브루어리, 서귀포에서 만든 신선한 맥주는 탐라에일 탭하우스 담당. 페일에일부터 바이젠까지, 다양한 수제맥주를 만드는 공장투어는 단체보다 개인에게 열려있다. 국내유일의 멜로멜 와인(과실을 첨가한 벌꿀 술)은 제주허니와인에서 만날 수 있다. 꿀과 감귤과즙 모두 제주산 재료를 고집한 고급와인의 향긋하고 달콤함에 여행의 피로도 녹아내린다. 제주샘주를 찾는다면 오메기떡, 전통주 칵테일, 쉰다리를 만들어보자.

제주술익는집 :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726
탐라에일 : 서귀포시 신서로48번길 20-9 
제주허니와인 : 제주시 애월읍 용하길 42
제주샘주 : 제주시 애월읍 애원로 283

   
 

도민 인증 실속 밥집
지나는 길에서 만난 빛바랜 간판을 따라 들어가 허름한 식탁을 차지하고 앉아보자. 힌트가 있다. 현지인들이 찾는 밥집. 착한 가격의 정식차림에, 반찬집 운영경력의 사장님 덕에 화려한 반찬을 자랑하는 국수가게에서 국수보다 순두부가 주인공인 건 반전이라면 반전.

틈새식당 : 서귀포시 천제연로 207번길 6
다올정식당 : 제주시 동광로 16길 34
서울국수가게 : 제주시 구좌읍 세화3길 30-2
다복식당 :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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