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단)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좌)오헌봉 유성건설 회장 (우) 현재웅 (주)한라산 대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이달 24일 열린 제주대학교 개교 67주년 기념식에서 대학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강 회장은 그동안 장학기금, 대학운영, 시설지원 등으로 3억1000여만원을 지원했고, 이날 2억원 출연으로 총 5억1000여만원을 기증했다.

유성건설(주)(회장 오헌봉)은 패션의류학과 이해인 씨 등 1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오 회장은 2006년부터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을 조성해 현재 장학기금 규모는 8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라산(대표 현재웅)은 간호학과 고은희 씨 등 9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한라산은 2005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현재 6억원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