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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공청회 12분만에 무산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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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4  17: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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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성산읍 공청회가 예정시간을 12분 넘긴 오후 3시 12분에 무산됐다.

이 공청회는 오후 3시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2공항 반대측 구성원들이 2시 30분 경부터 단상앞을 점거했다. 이들은 본인들이 가져온 앰프와 마이크 등을 이용해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장내에는 공청회 시작을 위해서 단상앞에서 비켜달라는 주최측 목소리가 간간이 들렸을 뿐, 반대측 인사들만의 자리가 됐다. 반대측 인사들은 “3시에 공청회를 시작하겠다”라는 선언 이후에는 단상으로 올라가 점거했다.

3시 7분경 장내 일반석에 앉아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이어 12분경 추최측인 제주도 관계자가 공청회 무산을 선언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른 무산 선언에 대해 “민민 갈등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말했다.

반대측 관계자들은 공청회 무산 선언 이후에도 앰프와 마이크를 이용해 자신들의 주장을 이어갔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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