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2012 봄/여름 시즌을 맞아 익스트림 전문 산악부터 클라이밍, 레저, 시티 아웃도어룩까지 각 라인별 특징을 대폭 강화했다.

 아이더는 '프로그레시브 스타일(Progressive Style)'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매치를 통해 한계를 넘어선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진보적인 스타일의 아웃도어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진일보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공하겠다는 것.

▲ 아이더 전속모델 이민호

▲ 아이더 전속모델 소녀시대 윤아

 아이더는 야외 활동이 잦은 봄, 여름 시즌을 겨냥해 초경량, 방수, 방풍성을 갖춘 기능성 소재와 테크니컬한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가능한 가볍고 활동하기 편한 아웃도어 제품 개발에 중점을 뒀다.
디자인 면에서는 사선형 지퍼, 언밸런스 패턴, 지그재그형 스티치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변형한 점이 눈에 띈다.
톡톡 튀는 오렌지, 그린, 블루 등 비비드한 색상뿐만 아니라 무난한 스타일의 베이지, 카키 등의 내추럴한 중간톤 계열도 함께 구성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저가의 보급형 제품부터 고가의 전문가형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스타일 수를 갖춰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100g 내외 초경량 재킷들의 경우 10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김연희 아이더 상품 기획 팀장은 "익스트림 산악과 클라이밍 전문가 라인을 통해 초경량, 방수, 방풍 등 아웃도어 본연의 고기능성을 극대화시키고, 레저와 멀티 웨어 라인을 통해 이민호 콜라보레이션 제품 및 레인 패션, 캠핑 용품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아웃도어의 대중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