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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2동 흥운·어영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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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0  1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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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이달 20일,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마을 이장님이 알려준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체류형 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2019 요里보고 조里보고’ 첫 번째 마을인 제주시 용담 2동 흥운·어영 마을 편을 발표했다.

용담 2동은 공항이 있어 제주의 관문과도 같은 곳이다. 총 8개 자연마을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이번 소개는 이중 흥운·어영 마을이 다.

용담 2동에 가장 먼저 자리 잡은 흥운 마을은 과거 일제강점기 제주공항 부지에서 이전해와 현재의 터에 ‘새정뜨르’라는 이름으로 정착했다. 4·3과 6·25 등 아픈 역사를 견뎌내며 더욱 단단해졌고 현재의 용두암과 용연계곡을 지켜내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마을인, 어영 마을은 과거 소금 생산과 어업으로 척박한 환경을 견디며 지금에 이르렀다. 소금을 생산하던 소금빌레와 수근연대 등 문화유적지와 제주의 명물 제주 해안도로를 끼고 있어 도심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카페거리에 관광객이 북적인다.

‘요里보고 조里보고’ 프로젝트는 지난해 5개 읍면 11개 마을을 소개하며 마을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올해는 개별 관광객 대상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정보를 제시할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용담 2동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천천히 둘러보면 여전히 많은 볼거리가 남아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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