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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종합
도민 과반수는 제2공항 '필요'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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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1  2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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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55.1%는 제2공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도민 의견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용역에 반영하려는 활동에는 64.7%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제2공항이 들어설 지역으로 성산지역을 선정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8.8%가 ‘동의한다’고 답변했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45.1%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장성철)과 바른미래당 싱크탱크인 바른미래연구원(원장 홍경준)은 공동으로 실시한 제주제2공항에 대한 제주도민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이달 1일에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필요성에 대해서 응답자의 55.1%가 ‘필요하다’고, 41.3%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연령별, 직업별, 이념별, 정당지지도별 모두에서 ‘필요하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용역에 대한 제주도정 활동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역별, 성별, 연령별, 직업별, 이념별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다. 진보(64.3%), 더불어민주당 지지자(57.8%), 정의당 지지자(61.1%)에서 높았다.

제2공항 위치에 대해서 ‘동의한다’는 응답은 서귀포시(51.6%)와 제주시 을(50.7%)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념적으로 보수는 ‘동의한다’가 60.3%, 진보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50.9%로 나타나 이념성향에 따라 다른 태도를 보였다.

제주도의회가 기본계획수립용역 중단을 정부에 요구한 행동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41.3%,, ‘잘못하고 있다’ 40.3%로 팽팽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의 제2공항 갈등해결을 위한 활동은 ‘잘못하고 있다’ 59.7%, ‘잘하고 있다’가 25.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제주시 갑 지역(66.4%), 50대(65.8%)와 60세이상(61.3%), 노동자(68.7%)와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66.8%)에서 높았다. 진보 성향에서도 ‘잘못하고 있다’가 49.6%로 ‘잘하고 있다’ 36.5%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바른미래당 제주도당과 (재)바른미래연구원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했다. 조사는 2019년 6월 28일~29일 양일간 진행했다. 제주지역 19세 이상 성인 1003명이 응답했고 응답률은 3.7%로 무선(50%), 유선(50%) 자동응답 혼용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5월 지역별, 성별, 연령별 국가인구통계에 따른 가중치 적용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바른미래연구원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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