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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스' 서진수, 성공적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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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2  2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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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유스 출신' 서진수(18)가 신인답지 않은 활약으로 프로무대에 안착했다.

지난달 29일 대구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홈 경기를 앞둔 최윤겸 감독은 마그노와 투톱을 이룰 최전방 공격수로 신인 서진수를 선발로 기용하며 깜짝 승부수를 던졌다. 관중석은 낯선 이름에 잠시 술렁였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환호가 줄을 잇기 시작했다.

서진수는 의욕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기를 넣었다. 경기 시작 2분만에 연이은 슈팅을 선보이며 대구를 압박했다. 또한 쉴새없이 전방 압박을 가하며 수비 면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줬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 만하더라도 고등학생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비록 경기 막판 실점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지만 제주는 서진수라는 새로운 보석을 발굴해냈다. 서진수는 제주가 오랫동안 공들여 키운 성공의 씨앗이다. 제주 유스 출신으로 지난해 3월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42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득점왕(9골)과 함께 우승을 이끌며 주목을 받았다.

183cm, 71kg의 탄탄한 체격뿐만 아니라 반박자 빠른 슈팅까지 가지고 있어 공격수로서 장점이 뚜렷하다. 울산학성중 재학시절까지 미드필더로 활약했을 만큼 발재간이 좋고 연계 플레이도 뛰어나다. 특히 등지며 볼을 간수하는 능력은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제주는 프로계약을 앞두고 서진수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지난해 R리그(11경기 출전 1골)에서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성공의 예열을 가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미드필더 위치에서 제주의 공격 전개 작업을 숙지한 서진수는 K리그 무대에서도 망설임 없이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6월 21일 성남 FC와의 홈 경기(1-2 패)에서 후반 23분 최현태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프로무대에 데뷔한 서진수는 곧바로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비록 오프사이드였지만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리기 시작한 장면이었다. 서진수는 6월 25일 수원FC와의 R리그 경기에서도 1도움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팀 훈련은 물론 개인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최윤겸 감독은 "최근 연패를 당하면서 변화가 필요했다. 열심히 준비하는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 (서)진수가 바로 그 케이스였다. 유스 출신이고 U-22 의무 출전 규정에도 적합한 좋은 자원이다. 기존의 주축 선수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백업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첫 선발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올지 몰랐다"라고 운을 뗀 서진수는 "유스팀에서 있을 때부터 R리그에서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며 제주 1군에서 뛰는 모습을 상상해왔다. 정말 꿈만 같다. 아직 100%를 보여주지 못했다. 팀과 내 자신에게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에 고무되지 않고 더 강하게 내 자신을 채찍질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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