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공연개발원의 7월 허튼굿은 ‘불도맞이 굿놀이’로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소극장.

수석단원 오유정의 연출로 제주 신화 불도맞이 굿놀이 중 마누라 본풀이를 재해석한다. 마로가 가진 전통과 제주굿 음악과 춤 제주 신화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이야기와 현대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인간불도 삼승할망과, 저승할망(구할망) 이야기로 제주 신화속으로 들어간다.

마로의 수석단원 오유정은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시행하는 올해의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민속촌 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