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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각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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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8  1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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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매년 40~50여 명씩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6월에 서울 거주 50대 남성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4명이 발생했다. 대부분 환자가 8~9월에 집중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8월에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 치사율은 50% 내외로 2018년에는 환자 47명 중 20명이 사망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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