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는 21일 오후 5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 FC와 격돌한다. 제주는 이날 경기를 '윤빛가람 DAY'로 지정했다.

윤빛가람은 9월 17일 자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제주로 돌아왔다.

경기 전 매표소 근처 ‘윤빛가람 ZONE’ 부스에서는 선착순 2000명에게 윤빛가람 가면을 제공한다. 윤빛가람 머플러 한정판 100개도 판매한다. 가격 3만원. 경기 후에는 윤빛가람이 '토크 사인회'를 한다.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품 매장에서 선수 상관없이 유니폼을 사이즈별로 기존가 7만원에서 2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윤빛가람은 “제주의 반전 드라마를 지켜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