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는 박스트리, 재주상회, 시소, 배려에 시드머니로 1억8000만원을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스트리(대표 지광재)는 회원가입 없이 앱설치 만으로 이용 가능한 디지털 스탬프로 데이터기반 마케팅이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동남아 시장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리얼 제주 인’을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그룹재주상회(대표 고선영)는 매거진을 활용하여 지역콘텐츠에 기반한 숙박, 카페, 코워킹공간, 박물관, 음식점 등의 요소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을 사업모델로 제시했다.

㈜시소(대표 박병규)는 IT개발자를 위한 일(Work)중심 ‘온라인 리모트 팀’서비스 <알유프리(Rufree)>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배려(대표 함대식)는 천연원료와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인 ‘배러댄주스’를 개발 중이다.

투자대상기업은 엔젤투자매칭펀드 신청을 통해 센터 투자금액의 최대 2배까지 추가 투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8개사에 3억원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