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가 박종훈 기자의 <2020 부의 지각변동>이 예스24 10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흔한남매 2>, 3위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독일편, 4위는 <흔한남매 1>, 5위는 역주행을 시작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이다. <마법천자문 46>이 6위이며, 이병률 시인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는 7위, <82년생 김지영>도 역주행을 하며 8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90년생이 온다>는 9위, 김영하 <여행의 이유>가 10위를 유지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미국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시가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역사 속 제주 해녀들의 삶을 아름답게 담아낸 <해녀들의 섬>이 전주 대비 네 계단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일류병원 ‘하우스 오브 갓’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과 의사가 되기 위한 다섯 인턴들의 사투를 통해 의료계의 현실을 날카롭게 파헤친 <하우스 오브 갓>이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