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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주도-복지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협약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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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6  1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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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보건복지부는 이달 6일 서울 사회보장정보원에서 ‘민간 및 공공 복지정보 통합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의 구축·운영에 나선다.

제주도와 복지부는 협약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시스템 시범 사업을 통해 ‘통합복지하나로’에서 민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합의하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

복지부는 차세대 시범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델 검증 역할을 한다. 차세대 시스템 구축 모델이 지역 내 커뮤니티 케어를 실현할 때 효과적으로 동작하는지를 검증하고, 다양한 민간의 활용서식과 시스템, 기능 표준화를 유도한다. 제주도는 차세대 시스템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통합복지 하나로’시범 사업을 수행한다. 3개 읍면동 중심으로 원스톱 통합 복지 전달체계를 시범 운영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올해 하반기 개발을 시작해 2021년 9월에 완료한다. 총 사업비는 3560억 원으로2021년 하반기 차세대 시스템 개발 완료 후 제주도와 비공개 사용자 검증(Close Beta Test)를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원희룡 지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 임근찬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구축 추진단장,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안원식 제주도 사회복지관협회장, 윤흥기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제주도민을 비롯해 온 국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보건복지부가 구상하는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은 제주도가 고민하고 추진하는 통합복지하나로 사업과 방향성이 일치한다”며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민간-공공 정보를 통합 공유하면서 충실하게 사례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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