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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제주 지하수 이용기간 연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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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6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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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산하 한국공항㈜이 생산하고 있는 제주퓨어워터. (한국공항㈜ 제공) /© News1 DB

'제주퓨어워터'를 생산하고 있는 한진그룹 산하 한국공항㈜이 제주도에 제주 지하수 개발·이용기간을 2년 연장을 신청했다. 

6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도는 도의회에 '한국공항㈜ 지하수 개발·이용 기간연장 허가 동의안'을 제출했다. 이 동의안은 24일까지인 한국공항㈜의 먹는 샘물 제조·판매용 제주 지하수 개발·이용 기간을 2021년 11월24일까지 2년 더 연장하는 데 대한 도의회 동의를 구하는 내용이다.

한국공항㈜은 지방공기업만 먹는 샘물 제조·판매용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주특별법 단서조항이 마련되기 이전인 1993년 11월 해당 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2년 마다 연장 허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신청도 이의 연장선상이다.

다만 이용량은 매년 3만6000㎥(제품용수 2528㎥·공정용수 472㎥)로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른 이용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2억5800만원이다.

지난 9월 한국공항㈜이 제출한 지하수 영향조사서를 사전 심사한 도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지하수 개발·이용기간 연장을 하더라도 지하수와 주변 환경에 특별한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해당 동의안은 상임위는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로, 15일부터 32일간 진행되는 제378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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