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한 번 그려본 적 없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연다. 살아오신 이야기가 그림으로 펼쳐진다.

‘행복 그리기’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청2청사 로비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6일 오전 11시.

김양희, 문종수, 박안자, 박연금, 방정화, 신동옥, 이영자, 이정자가 ‘쉐프 김양희’, ‘인생은 웃으며’, ‘동광성당’, ‘결혼시험’, ‘자화상’, ‘인생은 즐거운 여행’, ‘수술방 수간호사 박안자’, ‘살기 좋은 우리동네’, ‘젊은 날의 자화상’, ‘우성아파트의 추억’, ‘화가를 꿈꾸며’, ‘내 사랑 큰딸’, ‘여행의 추억’, ‘게이트볼 지도자’, ‘자화상’, ‘아! 나의 30대’, ‘내게도 젊은 날이 있었다’, ‘삼매봉의 추억’, ‘우리동네 호근리’, ‘젊은 날’, ‘즐거운 나의 집’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부조금을 준비해야 한다. 주최측은 답례품을 준다.

이 전시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사람과사람들은 ‘문화로 사회에 봉사한다’를 목적으로 올해 설립되었다.

문의 사람과사람들 064-747-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