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JTA)는 말레이시아차이나관광협회(MCTA)와 ‘우호교류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증진 및 공동 발전방향 마련 등을 통한 15억 동남아 무슬림 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말레이시아차이나관광협회(회장 PAUL PAW)간 우호교류협력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사(지사장 윤재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말레이시아차이나관광협회(회장 폴 퍼), 말레이시아관광청(동북아지역 담당이사 압둘 하리스)>

 제주특별자치도홍보단(단장 김영진)은 7월 14일(목) 쿠알라룸프르 인터콘티넬탈호텔에서 말레이시아관광청,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대한항공동남아지역본부를 비롯한 현지 방한 관광상품 취급여행사, 항공사, 호텔, 언론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여행업계가 개발한 신혼여행 상품, 기업인센티브 등 MICE상품, 에어텔 상품을 비롯한 개별관광 상품과 제주-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도전 등을 중심으로 제주관광설명회를 실시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홍보단이 쿠알라룸프르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현지 관광관련기관, 단체, 언론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관광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홍보단은 현지 대형 여행사 등의 방문을 통해 제주가 보다 많은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도내 이슬람 기도시설 설치, 할랄음식점(이슬람 율법으로 허용한 음식을 파는 식당) 등의 수용태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구체적인 방안 등을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064-741-8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