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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목 11:28
제주레저신문
종합
제주도 천연가스 시대 돌입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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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8  1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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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본격적인 친환경 에너지 시대로 돌입했다. 제주도는 28일, 애월읍 제주 천연가스 생산기지에서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내년 3월부터 2만9950세대에 연 16만1000톤 물량 천연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천연가스 비용은 액화석유가스와 등유에 비해 20~30% 정도 낮다.

천연가스 생산기지는 4만5000㎘급 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로 구성됐다. 천연가스 공급배관은 총 81km(애월~제주 서귀포)로 공급관리소 7개소와 연결되어 있다. 공급관리소는 봉개GS, 한림CGS, 하원CGS, 광령V/S, 애월B/V, 노형B/V, 안덕B/V(광평)이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 역사에 길이 남을 뜻 깊은 날”이라며 “적극 협력해주신 애월읍 주민들 덕분에 제주에서도 천연가스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제주 전 지역 100% 천연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 생산기지 준공 이전까지는 ▲평택기지(336만㎘·23기) ▲인천기지(288만㎘·20기) ▲통영기지(262만㎘·17기) ▲삼척기지(261만㎘·12기) 4곳에서 천연가스 생산기지가 운영되고 있었다. 제주는 이번 생산기지 구축으로 원활한 천연가스 보급 여건을 갖추게 됐다.

가스공사는 2년여에 걸쳐 천연가스 생산기지와 공급배관 공사를 실시했다.

준공식에는 원희룡 지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태석 도의회 의장, 강창일 국회의원,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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