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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 제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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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9  1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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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성산읍

수많은 불법 광고물은 보는 이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홍보 욕심이 앞서 불법 광고물을 부착하는 광고주들 상황도 일견 이해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한 청정제주 이미지 실추는 심각한 문제다.

무분별하게 널브러진 현수막과 에어라이트는 보행자 안전에 위협 요인이고 운전자 시야까지 방해해 교통사고도 유발 원인이기도 하다.

우리 성산읍에서는 도시미관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주기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하지만 매일 발생하는 불법 광고물 양은 어마어마하다.
또한, 많은 양을 제거해도 며칠 뒤면 같은 자리에 다시 걸려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서귀포시에서는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거둬들여 오는 광고물 종류에 따라 돈으로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현수막 족자형은 1000원, 일자형은 2000원, 전단지 벽보는 30원, 명함은 10원이다. 이 제도는 부족한 인력을 보충해,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청정 제주를 위해서는 광고주들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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