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X플라멩코 크로스오버 밴드 소리께떼의 음악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Viva la Vida>가 이달 7일 오후 3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 8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다큐멘터리 영화 <Viva La Vida>(감독 이상목)는 제주에서 만난 예술인들이 국악과 플라멩코를 하나로 녹여낸 음악을 만들고 성장하는 모습과 제주로 이주한 예술인들이 새로운 공동체를 이뤄가는 모습,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장르의 음반을 만들어 대중과 만나는 과정 등이 담겨있다.

영화 <Viva la Vida>는 2018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작지원 프로젝트에서 전문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3개 분야에 선정됐다.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음악의 힘으로 끝까지 밀고 가는 음악영화”고 평했다.

영화상영과 이어지는 공연 모두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