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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목 11:28
제주레저신문
종합
제주형 신품종 감귤 개발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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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2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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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은 당도가 높은 제주형 신품종 만감류 2품종을 올해 12월과 내년 3월에 각각 품종보호출원할 예정이다.
 
출원예정인 2품종은 성숙기가 12월과 1월로 같은 시기에 출하되는 황금향과 레드향에 비해 당도가 높으며 황금향에 비해 껍질 벗기기가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9년 12월 출원예정인 제교Ci015(계통명)는 황금향에 세토미 꽃가루를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과실모양은 납작하고 수세는 강하며 수확기는 12월이다. 당도가 14 브릭스, 산함량 1% 이하로 과즙이 많고 식감이 좋다. 당도가 12 브릭스인 황금향 대체 품종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점으로는 배꼽이 형성되기 때문에 배꼽 발생한 열매를 중심으로 적과를 철저히 해야 한다.
 
내년 3월 출원예정인 제교Ci016(계통명)는 황금향에 레드향의 꽃가루를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 과실 모양은 황금향과 비슷한 구형이며 꼭지나 배꼽이 없다. 수확기는 1월로 당도는 15 브릭스 이상, 산함량 1% 이하이다. 과즙이 많고 식감이 좋다. 특히 열과 발생이 없어 레드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출하기인 12월과 2월에 감귤 교잡육종 우수계통 실증농가와 연구·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질과 농가보급 가능성 등을 평가 후 품종보호출원할 예정이다. 품종보호출원이 되면 우량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실증재배를 거쳐 농가 선호도 평가, 재배기술 정립 후 3~4년 후에 종묘업체에 통상실시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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