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RSS

2020.9.18 금 11:07
제주레저신문
문화
작가가 뽑은 올해의 책은?
제주레저신문  |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11  12:49: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허수경 <가기 전에 쓰는 글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무엇이든 가능하다>, 애나 번스 <밀크맨>,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예스24가 작가와 출판인 179인이 꼽은 ‘2019 올해의 책’을 공개했다. 2019년 소설·시·에세이를 출간한 작가들 중 97명과 출판사의 편집자, 마케터 등 출판인 73명이 2019년 출간된 소설·시·에세이 중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올해의 책’을 한 권씩 뽑아 소개한다.

이해인 수녀는 허수경 시인의 유고 시집 <가기 전에 쓰는 글들>을 “고인의 삶에 대한 성찰과 문학적 통찰이 깊고 넓게 다가오는 책”이라 평했고 김세희 작가는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내적인 갈등을 담아낸 <무엇이든 가능하다>에 대해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에는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이 들어 있다. 그럼에도 그녀의 글이 따뜻하다는 사실이 나를 벅차게 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18년부터 맨부커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애나 번스의 장편소설 <밀크맨>을 추천한 정세랑 작가는 “닫힌 공동체 내의 쉽게 이름 붙일 수 없는 폭력에 대해 우리는 더 이야기해야 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고 정보라 작가는 SF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를 추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해주는 힘 있고 빛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라고 말했다.

출판인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는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 저)>으로 5명의 추천을 받아 1위에 올랐고 4명의 선택을 받은 <숨(테드 창 저)>이 그 뒤를 이었다.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일의 기쁨과 슬픔>을 뽑은 시공사의 정재영 편집자는 “직장인이라면 겪어봤거나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을 담아냈고 작가가 가볍게 툭 던지는 한 마디에 큰 공감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문학동네 강윤정 편집자는 새로운 기술이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 표현한 SF소설 <숨>을 추천한 이유로 “소설로 얻는 감동의 최대치를 느꼈다. 범우주적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소설”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레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 판매량 급증
2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11계단 하락
3
원 지사, 방역 강화 지시
4
제주도, 축산물 위생 강화
5
식약처, 휴대용 공기 제품 허가
6
코로나19 틈타 악덕상술 스팸 기승
7
라마다 제주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8
예술교육 가치와 역할 가능성
9
제주권역 대학창의발명대회
10
'테넷' 독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09-1 2층  |  대표전화 : 064-725-3700  |  팩스 : 064-725-0036
등록번호 : 제주아-01029  |  등록일 : 2011년 5월 30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27-96889  |  창간일 : 2011년 5월 31일
발행인 : 양인하  |  편집인 : 강민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민식
Copyright © 2011 제주레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eisuretimes@leisur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