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클래시칸앙상블과 함께하는 콘서트 ‘로맨틱 크리스마스 in 서귀포’를 이달 21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클래시칸 앙상블’은 뉴욕 줄리어드와 맨하탄 음악대학 출신으로 구성됐다. 뉴욕 챔버 소사이어티의 멘델스존 펠로우쉽 우승 경력이 있다.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손지수도 출연한다. 유혁준 음악칼럼니스트가 사회를 맡는다.

레퍼토리는 대중적인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명곡, 성악과 실내악 등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 여인의 향기 ‘Por una Cabeza’,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과 라데스키 행진곡 등을 들려준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1인 1매 배부한다.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