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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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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6  15: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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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변호사(56)가 2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신있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삼다(三多) 정치로 제주도민과 서귀포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 변호사는 "현재 서귀포시에는 1차산업 침체, 대규모 개발사업 중단, 중소 자영업 비활성화 등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제 고향이 무소신·무정책·무능력의 삼무(三無) 정치에 의해 좌초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어 이번 선거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30년에 가까운 공직생활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의 경험,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삼다(三多) 정치를 펼쳐 서귀포시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고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Δ1차산업 침체 원인 진단과 해결책 제시 ΔIT·전기차 부품사업 등 친환경 신산업 육성과 도내 대기업 신규채용 제도 개선 Δ사회안전망 확충 Δ제주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공약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표명하며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을 고시하기 직전인 현 시점에서 사업 시행여부를 놓고 찬반 논쟁을 벌이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다만 제2공항 건설로 터전을 잃는 주민들에게는 유례 없을 정도의 명확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2016년 말 국내 정치상황을 보고 환멸을 느껴 (새누리당을) 탈당했다"며 "지금은 무소속이지만 입당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곧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인 강 변호사는 중문초·중문중·제주제일고·서울대를 졸업한 뒤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인천·부산 등에서 검사로 활동하다 은퇴 후 제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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