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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희룡 지사 ‘철통 보완’ 지시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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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8  16: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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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는 28일 제주국제공항과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검역 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검역을 주문했다.

원 지사는 “인력과 물자 등을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 사용, 예방 수칙 준수로 전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지금의 사태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제주국제공항 검역 입국장에서 사전 방역 상황을 보고 받고 입국장 소독 등 입도객 대상 검역 과정을 직접 살폈다. 특히 의심환자 발생 시 후송체계와 유사 증상 발견 시 조치방법에 대해 확인하며 검역관들에게 “앞으로도 꼼꼼하게 잘 챙겨 달라”고 말했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검역대 3개를 운영하고 있다. 입도한 중국 전체 비행기 탑승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발열 감시와 1대1 체온 감시를 병행 중이며, 자치경찰단 협조를 받아 여권 대조를 통해 우한 지역 경유 여부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 발열 시에는 바로 검역 진료실로 격리하며, 의사 면담 후 병원으로 이송한다. 더불어 의심환자 주변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도 확진 판정이 있을 때까지 공항 내 진료실에서 대기 조치된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입도객 대상으로 마스크를 1만개를 배부하며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기도 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어 연안여객터미널 제2부두를 방문해 제주 항만의 검역 상태와 마스크 및 손세정제 비치 상황을 확인했으며, 한국해운조합제주지부 연안터미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도는 20일부터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에 이어, 27일 오후 4시부터는 경계 단계를 격상해 도지사를 책임자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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