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 원작인 가족 뮤지컬 ‘넌 특별 하단다’가 2월 29일과 3월 1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2004년 초연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울산 등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세계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목수 '엘리'가 만든 나무마을에서는 잘난 사람들에게는 별표를 못난 사람에게는 똥표를 준다. 나무마을에서 늘 똥표만 받는 '펀'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은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탄탄한 이야기와 세계 각 나라 악기로 연주되는 생동감 넘치는 음악, 신비한 마술, 그림자극, 인형극 등은 풍성한 볼거리이다. 아이들의 감성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교육적 메시지도 전한다. 또한 소극장에는 등장할 수 없었던 나무마을 사람들의 나무집들과 엘리 목수 작업장은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든다.

문의 아이짬컴퍼니 1688-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