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동주)은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선정을 기원하며 7월 20일(수)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 KBS 1TV를 통해 전국 특별생방송을 마련한다.

▲ 소녀시대

 제주의 랜드마크인 성산일출봉, 금능해수욕장, 한라산 백록담, 서귀포 문섬과 헬기를 연결하는 5원 연결 생중계로 진행된다. 특히 백록담 연결 생중계는 11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동원되는 장비는 HD 중계차 2대, 백록담 SNG, KBS 헬기 등으로 제작 인력만도 200여명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국 최초로 선명하고 깨끗한 고화질의 디지털 화면으로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전국은 물론 전 세계 72개국으로 위성 생중계되어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선정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 노라조

 제주출신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팝페라 가수 이엘, 노라조, 소녀시대, f(x), 그룹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출연하여 2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방송인 크리스티나와 나무자전거가 요트를 타고 제주 해안으로 나서고, 제주출신 앵커 조수빈의 오름기행, 또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백록담 현지 리포트 등도 함께 진행 될 것이다.

▲ f(x)

 또한 지난 5월 세계적 권위의 자연과학잡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아시아언론매체, 영국언론인들의 제주 취재기, 유투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라와 있는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선정을 기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염원을 들어보고, 축구선수 박지성, 프로골퍼 최경주, 양용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운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응원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한편,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청자 투표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생방송 중 전화투표와 문자투표에 참여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주 왕복항공권의 행운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