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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이렇게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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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1  22: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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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국내 유통되는 수입산 가자미 구별방법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수산물 수입 관계기관과 업계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가자미과 어류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흰 살 생선으로 가자미물회, 가자미식해, 도다리쑥국 등 다양한 식재료로 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생김새가 매우 비슷해 육안으로 쉽게 구분하기가 어렵고 다양한 종류가 수입되어 국내산과 구별이 더욱 어렵다.

가자미과(Family Pleuronectidae) 어류는 전 세계적으로 103종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25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과원은 국내 유통되고 있는 수입산 가자미류 8종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수록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는 마소치가자미, 뿔가자미(수입명: 매듭가자미), 북방까지가자미(수입명: 까지가자미), 돌가자미, 각시가자미, 까지가자미, 장수기름가자미, 기니왜넙치(신칭*)의 생김새, 주요 수입국, 특징 등이 담겨있다. ‘신칭(新稱)’이란 우리말로 불려지는 이름이 없는 물고기에 대해 논문이나 학술발표회를 통해 우리말 이름을 명명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눈 위치, 등지느러미, 옆줄 등 외형의 특징을 비교해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박중연 국립수산과학원 생명공학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과 기존에 개발된 가자미류 11종에 대한 유전자 판별기술을 수산물 단속기관과 민간업계에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전자 판별기술이 확보된 가자미 11종은 기름가자미, 갈가자미, 줄가자미, 물가자미, 용가자미, 참가자미, 찰가자미, 강도다리, 돌가자미, 문치가자미, 각시가자미이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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