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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천지 교인 명단 요청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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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1  2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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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달 20일과 21일 도내 신천지 교회 9곳 대상으로 현장 점검학고 이어, 신천지 제주교인 명단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대구 집단 감염 사태의 전파지로 알려진 신천지 교인 중 제주교인에 대한 명단을 공유해 줄 것을 중앙교단에 공문으로 요청하고 중앙대응팀과 통화했다.

현재 신천지 중앙교단은 “타 지자체에서도 신도명단 요구가 빗발쳐 전국 신도명단을 수합 중”이라며 “중앙교단 차원에서 질병관리본부로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신천지 교인에 대해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질본을 통해 명단을 받는 즉시 전수조사와 자가 격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제주도는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1001명 중 제주도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제주도는 제주지역 종교시설 788개소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기했다. 개신교 420, 불교 293, 천주교 28, 원불교 18, 수운교 15, 기타 14이다.

제주도는 신천지 관련시설을 지속 모니터링 하며, 집회 동향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폐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문의 제주도 문화정책과 강기종 종교팀장 064-710-3206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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