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예술단은 두 번째 합동공연으로 전 세계 오페라하우스 베스트 레퍼토리에 포함되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앗치’를 무대에 올린다.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합동 공연은 도립제주교향악단, 도립서귀포관악단, 도립제주합창단, 도립서귀포합창단, 도립무용단이 모두 참여해 오페라를 선보인다.

연출가 이의주 씨는 국립오페라단 최연소 상근 연출을 역임하였고, 이탈리아 베르디극장에 한국인 최초로 데뷔한 바 있다.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는 제4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립예술단 두 번째 합동공연은 주·조역의 공개오디션, 제작발표회, 프리뷰 콘서트, 연습 과정 등을 다양한 매체에 지속 노출한다.

공개오디션은 서울과 제주에서 한다.

공개오디션 문의 제주예술단 사무국 064-728-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