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전체 국회의원 중 1위 기록으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위 의원은 국회 헌정대상에서 2017년 3위, 2018년 2위, 2019년 6위에 이어 20대 국회 4년 종합평가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20대 국회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상위 10%인 30명의 의정활동 종합평가성적을 공개하고, 27알 헌정대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 단체는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우수 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석 △통과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대안반영포함)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국정감사우수의원 선정횟수(4회), 통과법안 대표발의건수(46건), 통과법안 공동발의건수(390건), 본회의재석률(82.39%), 상임위출석율(96.02%), 법안표결 참여율(96.50%), 상임위 소위 출석률(100%)에서 종합점수 103.32점을 받아 종합 1위이다.

위 의원은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등 농어민단체로부터도 우수의원에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