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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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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3  1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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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달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일정으로 감염 위험 시설과 업종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1일 정부가 발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권고에 따른 것으로, 제주도는 시설 운영 제한보다 방역지침 이행과 캠페인 실천 독려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번 특별 캠페인을 통해 집중 점검‧지원할 도내 시설‧업종은 모두 5241개소다.

공기업‧출연기관 16개소를 비롯해 공항‧항만(2개소), 콜센터(10개소), 종교시설(788개소), 노래방(320개소), PC방(285개소), 게임장(78개소), 영화관(7개소), 공연장(20개소)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골프장‧체육관(34개소)과 체육시설(874개소), 유흥주점(778개소), 클럽‧콜라텍(9개소), 노인복지시설(138개소), 장애인복지시설(1개소), 학원(1116개소), 교습소(418개소), 전통시장 등(40개소), 관광사업체 등(307개소)도 점검 대상이다.

제주도는 제주도‧행정시 합동점검지원단을 확대 편성했다. 점검지원단은 12개 분야 총 121개 반‧532명이다.

공기업‧출연기관은 제주도 기획조정실(1개 반‧11명)이, 콜센터는 도민안전실과 미래전략국(4개 반‧8명)이 각각 맡는다. 종교시설과 노래방‧PC방은 문화정책과(3개 반‧56명/ 3개 반‧34개조ㆍ98명), 체육시설은 체육진흥과(4개 반‧166명). 유흥주점‧클럽은 보건건강위생과(17개 반‧39명), 학원‧교습소는 특별자치행정국(30개 반‧60명)이 각각 전담하고 현장점검‧지원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현장 시설‧업장을 방문해 방역물품 지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점검지원단을 통해 시설 내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발열체크 및 손세정제 비치 운영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한다. 지원단은 사업장 유형별 방역지침에 대한 일일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주 2회씩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여는 등 세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소관분야 통일 지침을 수립하고, 각 행정시 별 점검 방법을 일원화하는 등 도민 혼선 최소화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콜센터는 칸막이 설치와 자리이동 금지, 수화기 소독 등을 살피고, 종교시설에는 집회 중단 권고 이행 등을 점검한다. 체육시설과 PC방, 노래방, 클럽 등에서는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방역소독 등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학원 등에서는 방열감시 및 손세정제 비치 운영 여부 등을 파악한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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