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성인대상 시민 교양 강좌와 미술전문인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변경하여 5월 13일부터 운영한다.

‘시민 교양 강좌’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는 미술사가 노성두 강사의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책 다시보기 10강이며, 9월부터 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한국 근현대 미술 인물탐구’ 10강으로 구성한다.

미술전문인 양성 교육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새롭게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5월 8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http://jmoa.jeju.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