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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재양성자 관리 변경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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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9  1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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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달 19일 0시부터 기존 코로나19 재양성자 발생 시 관리 지침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19일 도내 재검출로 인해 재입원 중인 도내 5번, 11번 확진자는 퇴원한다.

이번 조치는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재양성자 관리방안 변경에 따른 것이다. 해당 퇴원조치로 인해 현재 도내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명(도내 14번 확진자)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영상회의에서 ‘확진자의 격리해제 후 관리 및 재양성자의 관리방안의 적용 지침’을 중단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결정 배경은 재양성자와 접촉자 적극 감시, 역학조사, 바이러스학적 검사 시행 결과 재양성자의 감염력 근거가 확인되지 않아서이다.

재양성자 285명 접촉자 790명 조사 결과, 재양성자의 재양성 시기 접촉만으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재양성자 108명 바이러스 배양검사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재양성자 접촉자 중 신규 확진이 된 특이사례가 3건 보고 되었으나, 역학적으로 다른 감염원 노출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재양성자 및 접촉자에서 바이러스 배양이 되지 않았으므로 재양성자에 의한 감염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다만 조사 목적을 위해 재양성자 발생 시 보고 및 사례조사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 등은 지속하고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재양성자’용어는 ‘격리해제 후 유전자 증폭(PCR) 재검출자’로 변경한다. 또한 재양성자 관리방안 변경 시행 시 격리자도 소급적용하고, 격리해제 후 복귀 시 PCR 음성 확인을 요구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제주도는 현재 확진자 14명 가운데 4명의 재양성 사례가 있다. 그 동안 퇴원 확진자를 대상으로 재양성 여부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했고 이를 통해 4명을 확인해 관리했다.

제주도는 제주지역에서 서울 이태원 등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방문 이력으로 검사를 받은 인원이 19일 오전 10시 기준 총 221명으로 집계됐으며,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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