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현(입체·설치), 강영훈(미디어), 김상균(평면) 작가가 제26회 제주청년작가전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강주현 작가는 작품창작계획, 수행역량, 독창적 예술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훈 작가는 창작 구체성, 예술성 등을, 김상균 작가는 창작계획, 예술성, 수행역량, 성과 등 모든 심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작가들은 1인당 1000만원씩 창작지원금을 비롯해 도록 제작, 평론가 매칭비, 전시실 제공 등 전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받는다.

올해 제주청년작가전은 9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3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만39세 이하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초대작가 공모를 했다. 응모작가는 제주 출신 36명, 도외 18명이다.

제주청년작가전 작가 선정 심사위원회는 이달 19일 심사를 거쳐 3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전원 도외 미술전문가로 구성됐다.

문의 064-710-7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