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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가든’ 다음달 1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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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1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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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가든이 내달 17일, 국내 최초 ‘스누피’를 주제로 한 자연 체험형 가든인 ‘스누피 가든’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약 2만5000평 규모로 오픈한다.

‘스누피 가든’은 미국 만화가 ‘찰스 먼로 슐츠’의 연재만화 ‘피너츠’를 구현한 자연형 체험 테마 가든이다. 피너츠에 등장하는 스누피의 대사 ‘일단 오늘 오후는 쉬자’를 모티브로 제주 자연 속에서 피너츠의 일상 속 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피너츠 캐릭터의 관계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특색 있는 제주 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가든으로 구성되어 일상, 모험과 도전, 고민, 용기, 사랑 등 11가지의 에피소드를 재현할 예정이다.

‘스누피 가든’이 위치한 제주 동부 송당리는 교통의 요지이며 주변에 수많은 오름이 있다. 바람이 불고 비가 자주 오는 중산간 지역의 독특한 기후로 제주 향토 수종뿐만 아니라 중산간 지역의 특이한 수종도 볼 수 있다. ‘스누피 가든’은 이러한 자원과 기후, 지역적 특색을 최대한 살려 계절과 시간에 따라서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실내 테마홀은 피너츠 캐릭터의 관계와 일상을 담은 에피소드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콘텐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개 테마홀에서는 피너츠를 만든 과정과 여러 에피소드를 소개하여 알려져 있지 않았던 피너츠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과 피너츠를 모든 장소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중정, 옥상정원, 피너츠 스토어, 카페 스누피 등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야외 가든은 제주 자연 속에 피너츠의 주요 에피소드를 구현해낸 공간이다. 피너츠 캐릭터를 통해 ‘꽃과 나무 등의 식물을 가꾸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을 통해 인생을 가꾸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피너츠 테마와 연관된 각 공간은 휴식뿐만 아니라 액티비티와 자연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피너츠(Peanuts Worldwide)사 로즈 노위츠키 (Roz Nowicki) 부사장은 “스누피가 비글 스카우트와 하이킹을 가거나 찰리 브라운과 페퍼민트 패티가 나무 아래서 인생과 사랑에 대해 논하는 것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것은 피너츠 코믹 스트립에 녹아있는 여러 테마 중 하나”라며, “피너츠는 스누피 가든과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팬들이 스누피를 비롯한 피너츠 캐릭터와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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