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제5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동시분야) 공모전’을 이달 6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은 1회부터 4회까지 생태동화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 공모전은 ‘자연이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희망이야기’ 주제로 생태문학 동시분야를 접수한다.

생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초등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접수 받는다. 기성작가는 제외되며, 학교 밖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해당연령에 맞는 부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1인당 생태동시 2~3편과 응모신청서 등을 국립생태원 (www.nie.re.kr)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www.nie-contest.com)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동시를 통한 생태문화 확산 가능성과 표현의 창의성 등 예술적 완성도를 살핀다. 심사 결과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부문 12편, 초등부분 16편을 선정하여, △대상 1개 작품(일반부문: 200만 원, 초등부문: 50만 원,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2개 작품(일반부문: 100만 원, 초등부문: 30만원, 국립생태원장상) 등 총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28편은 내년 상반기에 수상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