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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경 6조1513억원 제출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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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8  14: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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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6조1513억 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일, 도의회에 제출하였다.

일반회계는 685억 원(1.3%) 증액된 5조2747억 원, 특별회계는 290억 원(3.4%) 증액된 8766억 원이다.

제주도는 제2회 추경안을 “민생방역·안전방역·경제방역”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연내 추진이 어려워 취소되거나 집행 불가능해진 행사·축제, 국내외 교류·견학 사업예산을 언택트·온라인 문화 사업에 재배정했다. △효율성을 판단해 재원 배분 △명시이월사업과 연말 불용액을 미리 확정하는 등 불용액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1251억원을 코로나 19대응에 투입할 방침이며, 우선 민생방역에 5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민생방역 부문은 제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230억 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문화예술 지원 13억 원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7억 원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금 10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57억 원 △저소득층 한시지원 132억 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상품권 지급 22억 원 등이다.

안전방역 부문은 전 도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 구입 및 접종비 지원 101억 원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구입 58억 원 △코로나19 대응 장비 구입 24억 원 △어린이집 스마트발열체크 출입통제시스템 구축 12억 원 △코로나19 대응 민간단체 방역 지원 8억 원 등이다.

경제방역 부문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산업 활성화 15억 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50억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24억 원 △제주사랑상품권 발행 10억 원 △중소기업육성(특별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100억 원 △코로나19 대응 1차산업 분야 물류비 지원 10억 원 등 총 450억 원이다.

또한, 법정필수경비인 운수업계보조금 201억원을 비롯하여 생활쓰레기 대란 해소를 위한 환경관리센터 위탁운영비 136억원, ‘카본아일랜드 2030’정책을 뒷받침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사업을 반영했다. 민간부문 지출구조조정과 병행하여 공직내부 경비인 연가보상비(43억), 시간외근무수당(45억), 직책급업무추진비(1.3억)을 삭감했다.

제주도는 이번 추경안에 △제주항공 유상증자 주식매입 40억 원 △구국도 대체 우회도로(회천-신촌) 건설공사 50억 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리모델링 30억 원 △가공용감귤 수매 차액지원 26억 원 △보리생산농가 수매가 차액 보전사업 16억 원 △학교체육관 건립사업 12억 원 △어르신행복택시 운영 10억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11억 원을 편성했다. 공공임대주택 사업 부지 매입(90억 원), 고정밀 GPS활용 119관제 시스템 구축(2억 원), 조천119센터 증축(2억 원), 특별교통수단 차량구입(1억 원) 예산은 공기업 특별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등을 통해 편성했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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